"경찰서, 검찰청에서 연락을 받으셨나요?"
갑작스럽게 형사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, 많은 분들이 당황하거나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시간을 허비하곤 합니다. 하지만 형사사건은 초기 대응이 사건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. 지금 이 순간,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드립니다.

1. 형사 사건, 이런 경우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
- 경찰 조사 출석 요구를 받은 경우
- 고소 또는 고발을 당한 경우
-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나 영장을 받은 경우
- 피의자로 입건되었거나 체포된 경우
- 피해자로서 고소를 준비 중인 경우
- 무혐의·불송치를 원하지만 대응 방법을 모를 경우
⚖️ 형사 사건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
형사 사건은 민사와 달리 국가 권력이 개입하는 형사절차입니다.
따라서 잘못된 진술 한 번이 기소로 이어지거나,
억울한 상황에서도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→ 이런 문제는 형사전문 변호사와의 조기 상담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.
💼 형사 전문 로펌과 상담하면 이런 점이 다릅니다
- 📌 사건별 전략 수립: 기소 전 단계부터 무혐의 전략 준비
- 📌 수사기관 대응 대행: 진술, 출석, 서면 대응까지 법률 전문가가 함께
- 📌 피해자 조정 및 합의: 합의서 작성부터 실제 합의까지 법률적 지원
- 📌 기록 분석 및 변론 준비: 증거·진술 분석 후 맞춤 대응 전략 제공
🔍 상담 전 준비하면 좋은 내용
- 사건 발생 경위 요약
- 본인 진술과 상대방 주장 정리
- 참고인·증거 자료 목록
- 받은 경찰서 문서, 출석 요구서 등
2. 경찰 출석요구서 받았을 때, 이렇게 대응하세요!
혼자 가지 마세요. 대응이 곧 결과입니다.
경찰서에서 ‘출석요구서’를 받는 순간, 누구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.
“무슨 일이지?” “출석을 꼭 해야 하나?” “가면 바로 체포당하는 건 아닐까?”
이런 불안한 마음에 아무 준비 없이 출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
하지만 잘못된 대응은 불리한 진술, 기소, 심지어 구속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지금부터 경찰 출석요구서를 받았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.
✅ 1. 출석요구서, 무조건 응해야 할까?
출석요구서는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, 거부 시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.
▶ 3회 이상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👉 단, 변호인을 선임하거나 출석 전 조율이 가능합니다.
무조건 당일 출석할 필요는 없으며, 변호사 선임 후 일정 조정이 가능합니다.
✅ 2. 출석 전, 어떤 사건인지 반드시 확인!
경찰은 출석요구서에 ‘피의자’, ‘참고인’ 여부를 표기합니다.
- 피의자라면 → 본인의 진술이 형사처벌 여부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.
- 참고인이라도 이후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으니 경계 필요합니다.
👉 출석 전, 담당 수사관에게 사건 번호, 혐의 내용, 관련자 정보를 요청하세요.
✅ 3. 출석 전 법률 상담이 필수인 이유
많은 분들이 “진실만 말하면 되겠지”라고 생각하지만,
경찰 조사에서는 진술 방식, 표현 하나가 유죄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✅ 묻지 않아도 말한 내용이 불리하게 작용
- ✅ 기억이 틀렸다는 이유로 진술 신빙성 하락
- ✅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에 따라 판단이 뒤집히는 경우도 다수
👉 조사 전 변호사 상담은 단순 조언이 아니라, 생존 전략입니다.
✅ 4. 조사 당일, 이렇게 준비하세요
- 📌 신분증 지참
- 📌 사건 관련 자료(카톡, 문자, 녹취 등) 정리
- 📌 변호사와 사전 시나리오 정리
- 📌 당황하지 않고, 모르는 건 “기억나지 않는다”고 말해도 OK
진술은 "사실대로"보다 "전략적으로" 해야 합니다.
✅ 5. 조사 이후, 그냥 돌아오면 끝?
조사가 끝나면 대부분 “돌아가세요”라는 말과 함께 귀가하게 됩니다.
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후 수사 방향과 기소 여부입니다.
👉 따라서 반드시 조사 후 변호사와 상담하여
- ❗ 진술 내용 검토
- ❗ 추가 증거 확보 여부
- ❗ 피해자와의 합의 전략
을 점검해야 합니다.
3. 불송치 결정 받는 법, 아는 만큼 유리해집니다
“기소 전 끝낼 수 있다면, 그게 최선입니다.”
형사 사건에 연루되면 많은 분들이 ‘무혐의’ 또는 ‘불기소’만 떠올리지만,
사실상 수사단계에서 사건을 끝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바로
👉 **‘불송치 결정’**을 받는 것입니다.
불송치 결정이란?
→ 경찰 수사 이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하는 조치를 말합니다.
즉, 검찰 수사와 재판까지 가지 않도록 사건을 ‘무혐의’로 끝내는 것입니다.
✅ 불송치가 되는 기준은?
불송치는 아래 두 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가능합니다.
- 혐의 없음 → 범죄가 성립하지 않음, 증거 부족
- 공소권 없음 → 처벌할 수 없는 상황 (예: 친고죄에서 고소 취하 등)
이 기준을 충족하려면, 단순히 “억울하다”고 말하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.
👉 증거, 법적 논리, 전략적 진술이 중요합니다.
🛠️ 불송치 결정 받기 위한 핵심 전략 5가지
① 수사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
초기 진술이 방향을 정합니다.
👉 조사 전에 반드시 변호사와의 사전 시나리오를 준비하세요.
② 증거 수집은 선제적으로
- 문자, 카톡, 녹취, CCTV, 위치 정보 등
- 억울함을 주장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먼저 확보하고 제출해야 합니다.
③ 피해자와의 관계 정리
- 피해자와 오해나 갈등이 해소되었다면 합의서, 처벌불원서 등을 준비
- 친고죄의 경우 고소 취하만으로도 불송치 가능
④ 사건 성격에 맞는 법리 적용
- 업무상 과실인지 단순 실수인지
- 명예훼손인지 표현의 자유인지
- 명확한 법적 반박 논리로 경찰 설득이 필요합니다.
⑤ 전문가의 의견서 제출
변호인의 의견서, 법률적 해석, 유사 판례 첨부는
👉 경찰이 “혐의 없음”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.
📌 불송치 결정,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요
- 경찰 조사 종료 후 ‘불송치 결정서’를 송부받습니다.
- 사건번호로 [경찰청 형사사법포털(https://www.kics.go.kr)]에서 조회 가능
- 결정서에는 이유와 법적 근거가 명시되어 있어 추후 대응에도 유리
4. 합의서 작성, 제대로 해야 효력이 있습니다
“잘못 쓴 합의서는 아무 효력이 없습니다.”
고소를 당했을 때, 처벌을 피하거나 감형을 받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**‘합의’**입니다.
그런데 많은 분들이 형식만 갖춘 합의서를 작성했다가
“법적 효력이 없다”거나 “합의했는데도 처벌을 받았다”는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.
👉 합의는 진심도 중요하지만, ‘법적 요건’이 우선입니다.
오늘은 형사사건에서 합의서 작성 시 꼭 주의해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.
✅ 1.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해야 효력이 있습니다
말로만 한 합의는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.
반드시 서면으로 남기고, 작성자 서명 및 날인을 받아야 합니다.
가능하다면 공증을 받아두는 것도 안전합니다.
✅ 2. 합의의 내용은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합니다
曖昧(애매)한 표현은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.
예시)
❌ "피해자는 피고인을 용서한다" → O
✅ "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으며, 추후 어떠한 민형사상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" → ◎
✔️ 포함되어야 할 기본 내용:
- 사건 번호 또는 사건 개요
- 합의 금액 및 지급 방식
- 향후 이의 제기 여부
- 고소 취하 또는 처벌 불원 의사
✅ 3. 처벌불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(형사사건의 경우)
특히 친고죄 또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는 경우,
‘합의서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
👉 반드시 ‘처벌불원서’를 함께 작성해 경찰 또는 검찰에 제출해야
실질적으로 수사기관이 처벌하지 않게 됩니다.
✅ 4. 대리인이 작성하는 경우, 위임장 필수
피해자가 직접 서명하지 않고 제3자가 대신 서명한 경우
→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함께 받아 두어야 합니다.
그렇지 않으면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합의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✅ 5. 일방적 강요나 강박은 무효가 될 수 있음
- 합의금 액수가 지나치게 과도한 경우
- 협박·압박·조건 강요 등이 있었던 경우
→ 향후 피해자 또는 피의자가 합의를 번복하거나 법적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니,
녹음, 문자, 영상 등 합의 과정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확보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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