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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생활 중 예상치 못한 순간,
회사에서 "이대로 퇴사하시죠", "권고사직으로 마무리합시다" 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,
과연 이게 해고일까요? 권고사직일까요?
많은 분들이 이 둘을 헷갈리시는데요.
해고와 권고사직의 차이는 법적으로도, 실업급여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!
✅ 권고사직이란?
회사가 먼저 퇴사를 권유하지만
직원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.
- 📌 회사의 강제 해고가 아닌 "퇴사 제안"
- 📌 직원이 동의하면 자발적 퇴직으로 처리
- 📌 경영상 이유, 조직 슬림화 등의 명목으로 많이 발생
✅ 해고란?
회사가 일방적으로 고용을 종료시키는 것입니다.
- 📌 회사가 ‘해고 통보’를 하면 근로계약 종료
- 📌 ‘징계 해고’, ‘권고 없는 해고’ 등 종류 있음
- 📌 해고 사유와 절차는 법적으로 매우 엄격히 요구됨
⚖️ 권고사직 vs 해고 한눈에 비교
항목권고사직해고
퇴사 주체 | 직원 (자발적) | 회사 (일방적) |
사직서 | 제출함 | 없음 |
실업급여 | 받을 수 있음 (비자발적 사유 인정 시) | 받을 수 있음 (정당한 사유여야) |
퇴직금 | 지급됨 (재직 1년 이상 시) | 지급됨 (조건 동일) |
위로금 | 협의 가능 | 거의 없음 |
이미지 | 비교적 양호 | 불리할 수 있음 |
📌 권고사직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
- 기록 남기기
회사가 권유했다는 증거가 남아야 합니다.
이메일, 문자, 녹취 등 필수! - 실업급여 신청 시 ‘권고사직 사유’ 명확히
‘자발적 퇴사’로 처리되면 실업급여 거부될 수 있어요. - 위로금 협의는 가능
법적 의무는 없지만, 회사가 제안하는 경우 많습니다.
🧾 [사례 예시]
💬 “인원 감축이 필요하니 나가 달라”는 말을 들은 김대리.
사직서를 쓰라고 했지만 위로금 얘기는 없고, 그냥 ‘감사했다’고만 한다?
→ 해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!
사직서 쓰기 전, 반드시 권고사직 문서나 메일 증거 확보해야 합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권고사직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?
→ 네. 고용센터에 권고사직임을 입증하면 가능합니다.
Q. 회사가 자꾸 사직서 내라고 압박해요. 어떡하죠?
→ 서명 전에 노동청, 노무사 상담 권장합니다. 무리하게 서명하면 자발적 퇴사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.
Q. 해고 통보 받았는데 정당한 사유가 없어요.
→ 부당해고일 수 있으니 부당해고 구제신청 가능성 검토하세요.
✍️ 마무리
권고사직과 해고는 단순한 표현의 차이가 아니라,
실업급여, 퇴직금, 향후 이력에도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법적 구분입니다.
회사의 제안을 무턱대고 받아들이지 말고,
기록, 증거, 그리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
당신의 권리를 꼭 지키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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