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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의 발이 빨갛게 올라오고 껍질이 벗겨지거나 진물이 난다면?
단순한 땀띠가 아닌 **‘소아 발습진(피부염)’**일 수 있습니다.
무심코 지나쳤다간 2차 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.
✅ 아이 발습진(소아 피부염)이란?
**발습진(足部濕疹)**은 아이의 발에 발생하는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,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
주요 증상:
- 발바닥/발가락 사이 붉은 반점
- 각질, 진물, 수포
- 긁는 행동 (가려움 증상)
- 악취 동반 가능성
원인:
- 땀이 많은 아이들 (다한증 경향)
- 꽉 끼는 신발 착용
- 알레르기 체질, 아토피
- 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
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
- 매일 깨끗이 씻기 + 완전히 말리기
-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주세요.
- 통풍 잘되는 양말 + 통기성 좋은 신발
- 면 소재 양말 추천 / 합성섬유 피하기
- 연고는 반드시 의사 처방 후!
-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 금지
- 가려움 줄이는 보습제 사용
- 아이 전용 무자극 보습제 바르기
🩺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
- 3일 이상 증상 지속
- 진물, 악취, 피부 벗겨짐
- 발등까지 번지는 증상
- 아이가 밤에 긁어서 잠을 못 잘 정도
피부과에서는 이렇게 치료합니다:
-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
- 항히스타민제 (가려움 완화)
- 2차 세균 감염 시 항생제 연고 병용
🛒 엄마들이 많이 찾는 제품 TOP 3
제품명 특징 사용 시 주의
아토베리어 로션 | 보습 + 진정 | 상처 위엔 사용 금지 |
퓨레스트 소아용 크림 | 약산성 / 저자극 | 하루 2회 이상 |
바하셀 겔 | 습진 진정 / 쿨링 | 만 3세 이상부터 가능 |
✨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!
📌 정리: 아이 발습진, 빨리 알아차리는 게 핵심!
아이들은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,
조금이라도 발을 자주 긁거나, 발 냄새가 심해졌다면 발습진 신호일 수 있습니다.
✅ 초기에 확인 → 세척 & 건조 → 병원 진료 → 재발 방지 습관 만들기
지금부터 우리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.
좋아지다가도 아이가 또 끍어서 양말을 신겼더니, 덥다고 벗네요
그래서 의료용품으로 통풍이 잘되고 항균효과가 있다는 외국의 붕대 느낌의 양말을 사서 신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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